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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탐험

📰 루소가 250년 전에 쓴 책인데요, 지금 봐도 놀랄 만큼 신선한 교육론이에요!

by 엘로윈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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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Emile, or On Education)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62년

✍️ 만물의 조성자의 손을 떠나야지만 모든 것이 선하고, 사람의 손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타락한다.

📝 루소가 쓴 '에밀'이라는 책은 정말 흥미로운 교육론이에요. 가상의 소년 에밀을 주인공으로 해서, 아이가 태어나서 결혼할 때까지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은 에밀의 성장 단계에 따라 5부로 나뉘어 있는데, 각 시기마다 중요한 교육 내용을 담고 있어요. 특히 루소는 자연 상태의 교육을 강조했어요. 아이의 본성을 존중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봤죠.

루소가 말하는 교육의 목표는 사회의 부패로부터 인간 본연의 선함을 지키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해요.

예를 들어, 유아기에는 신체 발달을 자유롭게 하고, 아동기에는 관찰과 경험을 중시하며, 소년기에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게 해요. 청년기에는 도덕과 종교, 그리고 사회성을 기르고, 성년기에는 결혼과 사회생활을 준비하도록 해요.

루소의 이런 생각들은 당시로서는 정말 혁명적이었어요. 지금 봐도 놀랄 만큼 신선하고 의미 있는 교육론이라고 할 수 있죠. 2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교육학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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