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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미래 - 보험 가이드

자동차 사고 났을 때, 내가 할 일 vs 보험사가 할 일 구분하기! 🚨📞

by kenko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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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예고 없이 ‘퍽!’ 하고 찾아오죠.  
당황한 나머지 머릿속은 새하얘지고, 누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를 수 있어요.  
그럴수록 ‘내가 할 일’과 ‘보험사가 해줄 일’을 명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사고 직후 단계별로 역할을 정리해드릴게요!

1단계: 사고 직후 (현장 대응)  
[내가 할 일]  
- 차량 정차 및 비상등 켜기  
-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  
- 사진, 영상 등 사고 현장 증거 확보 (블랙박스 백업 필수)  
- 경상/중상 여부 확인 → 119 및 경찰 신고  

[보험사가 해줄 일]  
- 긴급출동 (견인, 배터리, 잠금해제 등)  
- 경찰 도착 전까지는 개입 불가  
- 사고 직후엔 ‘사고접수 및 기본 안내’만 가능  

2단계: 사고 접수  
[내가 할 일]  
- 보험사 콜센터 또는 앱으로 사고 접수  
- 상대방 차량 정보 확인 (차량번호, 보험사 등)  
- 현장 목격자 확보 시, 연락처 받아두기  

[보험사가 해줄 일]  
- 사고 조사자 배정  
- 상대 보험사와의 협의 시작  
- 과실비율 판단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  

3단계: 차량 수리 및 진단  
[내가 할 일]  
- 제휴 정비소 또는 원하는 공업사 선택  
- 수리 전 견적 확인 및 보험사와 협의  
- 필요 시 대차(렌터카) 신청  

[보험사가 해줄 일]  
- 수리비 지급 또는 전손 보상 처리  
- 대차비용 지원 여부 판단  
- 수리 기간 중 불편 최소화 조치  

4단계: 보상 및 보험 처리  
[내가 할 일]  
- 병원 치료 시 진단서, 치료내역 확보  
- 보험사에 관련 서류 제출  
- 과실비율에 이의 있으면 손해보험협회에 조정 신청 가능  

[보험사가 해줄 일]  
- 치료비, 대인/대물 보상 진행  
- 과실비율 산정 및 합의 지원  
- 사고 경과 보고 및 보험료 반영 (할증 여부 결정)

결론  
사고 났을 때 “보험사가 다 해주겠지”란 생각은 금물!  
초기 대응은 ‘내 몫’이고, 이후 절차는 ‘보험사 몫’입니다.  
각자의 역할을 알고 대비하면 훨씬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다음 편에서는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과 피하는 법’에 대해 아주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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