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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행

다 읽은 사람 찾기 힘든 전설의 책 10선! 읽다 포기한 책 있나요? 📚

by Quinn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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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거창했지만, 끝은 책장에 먼지.  


누구나 한 번쯤 '이건 도저히 못 읽겠다' 싶은 책, 있었을 거예요. 이번 포스팅에선 많은 독자들이 '읽다 덮은 책'들을 정리해봤어요.  

당신의 책장에도 숨어 있을지 몰라요!



1. 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이걸 이해하면 문학박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퍼즐 수준으로 복잡하죠.

2. 죄와 벌 - 도스토옙스키  

이름부터 고통… 등장인물 이름 외우다가 독서가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한강 - 대지 (펄 벅)  

처음엔 흥미롭지만, 시리즈 전체는 체력전입니다.

4.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똑같은 이름의 인물들이 무한 반복! 가계도 없으면 헷갈리기 딱 좋아요.

5.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중세 철학, 종교, 미스터리가 버무려져… 독서 난이도 최상급입니다.

6.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도선생 두 번째 등장! 한 인물 한 인물 깊이 파야 하는 책이죠.

7.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고전의 낭만을 기대했다가 눅눅한 서사에 질식하는 느낌?

8. 파우스트 - 괴테  

희곡 형식 + 철학 압축 폭탄. 시도는 많지만 완독은 드뭅니다.

9. 자본론 - 마르크스  

내용이 무거워 도전은 쉬워도 완독은 어렵죠.

10. 드래곤 라자 - 이영도  

국내 대표 판타지. 입문하려다 텍스트의 압박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에 당신이 포기했던 책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반대로 ‘나 이거 완독했다!’는 분 계시면…  

진심으로 리스펙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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